- 등록일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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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나석 생산 감축은 재고에 다양한 방식으로 영향을 미쳤다. 인도의
다이아몬드 제조업체들은 최근 생산 둔화로 수요가 많은 상품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이로 인해
특정 지역에 공급 격차가 발생했다.
그 대표적인 예가 D 컬러,
FL(flawless) 등급 카테고리이다. 이 등급의 다이아몬드에 대한 수요는 약 1년 동안 약세를 보였는데, 주로 이들의 주요 시장인 중국의 경기
둔화 때문이다. VS-SI 등급 범위의 스톤과 달리 이것은 표준 미국 품목이 아니다. 인도 남부와 중부 유럽은 이에 대한 수요가 어느 정도 있지만, 중국의
빈자리를 보완하지는 못한다. 딜러들은 D-FL은 베트남과
캄보디아와 같은 동남아시아의 작은 국가에서도 인기가 있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시장도 둔화되었다고 말한다.
아래 그래프는 2024년 7월 시작 이후 1캐럿 중량에서 선택한 3개 카테고리에 대한 RapNet 재고 수준의 변화를 백분율로 보여준다. 여기에서는 RapSpec A3 및 더 나은 제품이 포함된다. D-FL의 재고 수준이 급격히 감소했다. G-VS1 제품은 소폭 하락한 반면, I-SI2는 제조업체가 미국 수요에 맞춰 생산을 계속함에 따라 증가했다.
수요에 맞게 생산을 조정하려는 제조업체의 시도는 점진적이었다. D-FL에
대한 수요는 1년 동안 약세를 보였지만, 지난 몇 달 동안에만 RapNet의 재고가 급감했다. 11월 초 공장이 3~4주간 문을 닫았던 인도의 디왈리 가동 중단을 반영하듯 다른 카테고리보다 급락세가 두드러졌다.
지연에는 최소 두 가지 이유가 있다. 많은 제조업체가 수요 변화, 특히 다이아몬드 가치 평가 추적 매커니즘이 약한 소규모 기업에 대한 대응이 느리다는 것이다. 또한 원석 구매 결정부터 최종 나석 제품을 판매할 수 있을 때까지 생산 주기가 최대 3개월에 걸쳐 길어질 수 있다.
현재 시장이 공급 부족을 겪고 있는 것은 아니다. “현재 시장 동향을
반영할 때, 저는 이것이 올바른 재고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홍콩에 본사를 둔 다이아몬드 제조업체이자 거래업체인 스텔라 그룹 홍콩의 전무 이사인 리쉬 문드라(Rishi
Mundra)는 말한다. “수요가 서서히 회복되고, 재고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가격이 안정되고 회복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출처: 라파포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