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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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앤티크한 컷과 유색보석이 셋팅된 솔리테어들이 오늘의
신부들을 유혹하고 있다.
[콜롬비아
에메랄드와 올드 유로피언 컷으로 셋팅된 앤티크 3-스톤 반지, 에스테이트
다이아몬드 주얼리]
현재 약혼 반지의 트렌드는 솔리테어, 유러피언 및 트랜지셔널 컷 다이아몬드와 같은 앤티크 빈티지 스타일과 3대 유색보석인 사파이어, 에메랄드, 루비가 부활하고 있다. 클래식으로의 전환은 개인화(Personalization)에 고개를 끄덕이며 신부의 특별한 날을 위해 ‘오래된 무언가’를 갖는다는 격언을 활용한다.
셀럽들은 올드컷 다이아몬드와 현대적인 엣지를 결합하여 솔리테어 트렌드에 영감을 불어넣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최근 사례로는 LA에 본사를 둔 플랫 부티크(Platt Boutique)의 배우 케이트 보스워스(Kate Bosworth)의 반지가 있다. 이 중고 주얼러는 고풍스럽고 인지도가 낮은 옐로우 골드 셋팅에 앤티크 마인-컷 다이아몬드로 디자인했다.
“빅토리아 시대와 에드워드 시대의 낮은 난발 세팅이 돋보이는 옐로우 골드에 올드 쿠션, 유로피안 컷 다이아몬드에 대한 새로운 관심과 함께 솔리테어는 트렌드가 되고 있습니다.” 라고 뉴욕 앤티크 주얼리 브랜드 도일앤도일(Doyle & Doyle)의 공동 소유주인 엘리자베스 도일(Elizabeth Doyle)는 말한다. “이런 제품들은 찾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지만, 찾을 때마다 미래의 신부들이 매장으로 금방 찾아옵니다.”
[장 진 빈티지 앤티크 솔리테어 인게이지먼트 링, 옐로우 골드 소재의 오래된 마인 컷 다이아몬드]
뉴욕의 에스테이트 다이아몬드 주얼리의 도일과 벤자민 코디푸어(Benjamin Khordipour)의 말에 따르면, 심플하면서도 로맨틱한 디자인을 위해 화이트 메탈을 선호하는 고객들은 1930년대 후반 전쟁 이전의 플래티넘 혹은 화이트 골드의 솔리테어를 통해 아르데코에 매료되고 있으며, 종종 섕크나 갤러리에 여성스러운 필리그리(filigree) 패턴이 있다고 한다.
미시간주 랜싱에 위치한 장 진 빈티지의 소유주 에밀리 더플마이어(Emily Duffelmeyer)는 “올해는 미니멀하게 장착한 올드 컷 다이아몬드가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이 되었습니다. 우리에게는 빅토리아 시대 스타일의 올드 마인 컷 다이아몬드와 유러피안 컷이 셋팅된 20세기 초 플래티넘 솔리테어가 있습니다.” 라고 말한다.
도일의 판매 목록에는 40-50년대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빈티지 티파니앤코 솔리테어 링이 포함되어 있다. “초창기만큼 인기가 많지는 않지만, 우리는 50년에서 100년 전에 채굴된 다이아몬드로 지속 가능성을 제공하는 스타일을 찾고 있습니다.” 라고 그녀는 말한다.
[장 진 빈티지
앤티크 1920년대 아르데코 약혼 반지와 오래된 유러피안 컷 다이아몬드]
유색 보석의 경우, 도일은 작년에 에메랄드가 증가한 추세였지만 ‘사파이어가 다시 그 자리를 탈환한 것’을 인지했다. 코디푸어는 여러 시대의 에메랄드를 꾸준히 판매하며 “헤일로와 더 복잡한 1920년대 스타일이 모두 증가한 것을 보았다” 라고 말한다.
오늘날 싱글 스톤과 유색 보석 빈티지 반지에서 가장 관련성이 높은 특징은 개성, 존재감, 사회적 책임, 그리고 사람들이 어디에서나 볼 수 없는 세팅인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기능은 주기적인 추세를 견딜 수 있을 만큼 시대를 초월한다.
출처: 라파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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