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뉴스
내 이에 다이아몬드, 투스 젬 (Tooth Gem)
- 등록일2023-12-26
- 조회수644
최근 몇 년간 2000년대 초반의
문화가 재유행하며 다양한 곳에서 Y2K 감성 패션 열풍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투스 젬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투스 젬이란 투스(Tooth)와 젬(Gem)의 합성어로 치아 표면에 보석을 부착하는 시술이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주로 뮤지션, 아티스트들이 즐겨 하는 마니악 한 액세서리였다면 지금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치아 액세서리의 기원은 고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대 이탈리아의 부유층 에트루리아인들은 이에 굵은 금띠를 둘렀으며 마야의 왕족들은 치아에 구멍을 뚫고 옥과 터키석 같은 귀중한 보석들로 안을 채웠다고 한다. 외관을 아름답게 하기 위함도 있었으나 번영을 보장하는 영적인 의미와 목적이 더 컸다.
특히 80년대 미국 대중문화에서 치아 액세서리를 빼놓을 수가 없는데 많은 래퍼들이 금, 은, 보석으로 장식된 그릴즈(Grillz)를 착용하여 힙합 문화의 상징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당신의 미소를 더욱더 빛나게 만들어 줄 투스 젬. 치아 건강을 위해 위생적인 환경에서 전문가에게 안전하게 시술받는 것을 추천한다.
출처:
lofficielusa
vo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