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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8캐럿 ‘포춘 핑크’ 다이아몬드 크리스티 경매 출품
Jewellerynet.com
- 등록일20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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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페어 셰입 팬시 비비드 핑크 다이아몬드로 알려진 18.18캐럿의 다이아몬드가 제네바에서 열리는 크리스티 럭셔리 위크 경매에 출품된다. 판매 추정가는 2500만~3500만 달러다.
포춘 핑크로 명명된 이 희귀한 다이아몬드는 11월 8일에 열리는 크리스티 매그니피선트 주얼즈 경매의 중심 상품이다. 현재 크리스티 경매 사상 최대 사이즈의 비비드 핑크 다이아몬드 기록은 18.96캐럿의 윈스턴 핑크 레거시가 보유하고 있다. 이스톤은 5038만 달러, 캐럿당 265만 달러에 판매되어 핑크 다이아몬드 사상 세계 최고 캐럿당 판매가를 기록했다.
포춘 핑크는 10월 3일부터 일주일 간 뉴욕에서 전시된 후 상하이, 타이완, 싱가포르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이후 11월 2~8일에 포시즌스 호텔 데 베르크 제네바에서 열리는 크리스티 럭셔리 위크 기간 중 경매될 예정이다.
이번 경매 상품에는 이외에도 몇 개의 비비드 핑크 다이아몬드가 포함돼 있다. 핑크 프로미스는 14.93캐럿, 팬시 비비드 핑크, 오벌 셰입으로 판매 추정가 3216만 달러, 캐럿당 판매 추정가 215만 달러다. 사쿠라 다이아몬드는 15.81캐럿, 팬시 비비드 퍼플 핑크, 쿠션 믹스드 컷 다이아몬드이며, 판매 추정가 2928만 달러, 캐럿당 판매 추정가 185만 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