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뉴스
알로사, 우크라이나 사태로 RJC 이사회 탈퇴
알로사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고려해 RJC(Responsible
Jewellery Council) 부의장직에서 자진 사퇴했다고 17일(현지시간) 러시아 당국이
밝혔다.
RJC는 알로사가 또한 일시적으로 RJC이사회를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결정은 목요일 회의에서 이사회에 전달되었다고 덧붙였다. 알로사는 더 이
상의 언급을 거부했다.
David
Bouffard(데이비드 부퍼드) RJC 위원장은 "많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우리도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된 지정학적 상황에 깊은 슬픔을 느낀
다"고 말했다. "RJC 팀은 공급망 내 실사에 대한 RJC COP[행동강령] 요건과 함께 1,500명의 해외 회원들에게 적용 가능한 모든 제재를 준수할 수 있
는 지침을 제공할 것입니다. RJC는 국제규정에 따라 상황을 지속적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상황의 발전함에 따라 회원들에게 지침을 업데이트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주 러시아의 이웃 국가 침공 이후 나온 것이다. 미국은 알로사와 그 CEO인 Sergey
Ivanov(세르게이 이바노프)를 포함한 다양한 러
시아 기업에 대한 제재로 침략에 대응했다. 이 조치는 회사와의 부채 및 지분 거래를 제한하지만 세계 최대의 원석 생산업체와 거래하는 것을 전면 금
지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화요일, JA(Jewelers of America)는 회원들에게 "러시아나 벨로루시(벨라루스)에서 생산된 다이아몬드, 귀금속 및 귀보석의 구입이나 판매를
중단하라"고 권고했다.
출처: 라파포트 뉴스
제공: 우신보석 감정원
/우신보석감정·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