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뉴스
제조업 회복에 따른 사린 판매 급증
사린테크놀로지스(Sarin
Technoligies)는 다이아몬드 시장이 반등하면서 2021년 상반기에는 매출과 이익이
전염병 대유행 이전 수준을 넘어섰다.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이 연마장비 공급업체는
6월 30일까지 6개월 동안 매출이 3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이익은 전년 120만 달러에서
1,260만 달러로 증가했다.
이 회사는 "…2020년 3분기 말에
시작하여 2021년까지 이어지는 제조업 활동이 크게 부활한 결과"라고
말했다. "2020년 늦여름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소매 활동이 재개되면서 회복세가 주도되었습니다."
올해 제조 활동이 부활하면서 1년 전에 폐쇄되었던 것과 달리, 고객이 원석을 스캔할 때마다 수익을 창출하는 Galaxy
inclusion-mapping 장치를 더 많이
사용하게 되었다. 이 회복은 또한 사린이
전면적으로 판매하는 자본설비인 기계에 대한 수요를 뒷받침한다.
사린은 이러한 회복은 지난 4월과 5월에 발생한 인도의 Covid-19 발병에도 잘 견뎌냈다고 설명했다. 많은 인도 제조업체들은 폐쇄가 임박할 것을 우려해
계절적 휴가를 취소했으며,
이는 5월과 6월 내내 "거의 지속적인" 작업을 가능하게 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주요 시장에서의 상반기수익은 46% 증가
한 2,51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아프리카에서의 매출은 전년 동기 140만
달러에서 460만 달러로 3배 이상 증가했으며 유럽에서의
매출은 2020년 상반기 47만8000달러에서
110만 달러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사린 주가는
발표 이후 싱가포르 거래소에서 10%, 텔아비브 증권거래소에서 13%
급등했다. 이 회사는 최근 두 거래소에 이중 상장을 한 첫 번째 회사가 되었다.
이번 주 초, 사린의 경영진은 이스라엘 거래소의 개장 벨을 울렀다.
출처: 라파포트 뉴스
제공: 우신보석 감정원
/우신보석감정·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