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주얼리 연맹(CIBJO)은 보석거래소와 소비자에게 합성 다이아몬드와 천연 다이아몬드를 설명하는 적절한 용어를 알리기 위해 새로운 웹사이트를

개설했다.


지난주 CIBJO는 웹사이트 “다이아몬드란 무엇인가?”에서 다이아몬드를 "등축정계(입방정계)에서 결정화하는 탄소로 구성된 광물" 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천연 다이아몬드는 인간의 개입없이 자연적으로 완전히 형성된 물질을 의미한다고 CIBJO는 설명했다.


한편, 실험실에서 성장시킨, 실험실에서 만든, 또는 합성이라고 불리는 다이아몬드는 "어떤 성장방법이 사용되든 다이아몬드와 본질적으로 동일한 화

학적 구성, 물리적 특성, 구조를 가진 인공제품"이다. CIBJO는 인공을 인간이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만든 제품으로 정의했다.

이 단체는 스위스 지질학 연구소(SSEF)와 제휴하여 웹사이트를 구축했다. 모든 용어는 ISO(국제표준화기구)의 지침도 준수한다고 CIBJO는 지적했다.


"이 웹사이트의 목적은 다이아몬드를 구입, 판매 또는 취급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찾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참조점이 되는 것 이다,"라고 CIBJO의

회장인 게타노카발레리(Gaetano Cavalieri)가 말했다. "우리의목표는 무엇이 더 좋고 더 가치 있는가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대중이 시장에서 다양

한 제품을 구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우리 산업의 근간인 소비자신뢰는 사람들이 현명한 구매결정을 내릴 수 있는가에 전적으로 달려있다."

출처: 라파포트 뉴스 

제공: 우신보석 감정원

/우신보석감정·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