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뉴스
GIA 합성 다이아몬드 컬러 및 클래러티 전등급 부여
GIA (Gemological Institute of America)는 컬러 (color -색상)와 클래러티 (clarity -투명도)등급을 특정하는 합성 다이아몬드(lab-grown diamonds)
의 새로운 디지털 감정서를 출시한다. 현재 합성 다이아몬드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등급 범위만 제공하는 이 단체는 4 분기 초에 새로운 감정서를 도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GIA의 기존의 합성 다이아몬드 감정서 2 개가 통합된다. 0.15 캐럿 이상의 스톤에 대해 제공되는 전체
감정서 (full reports)에 4C 평가 및 선
명도와 비율을 보여주는 작도표가 포함될 것이다. 0.15 캐럿에서 1.99 캐럿 범위의 스톤에만 사용할 수 있는 저가형 '감정서' 에는 4C 평가 및 비율 다이
어그램만 포함된다. 연구소는 또한 합성 컬러 다이아몬드에 대한 특정 색상 및 투명도 등급을 제공한다.
GIA는 2007년에 합성 다이아몬드의 등급을 정하기 시작했고, 그 이후 천연
다이아몬드에 대해 제공하는 서비스와 더 일치해왔다. 작년까지
"무색
(colorless)" 및
"약간 포함(SI - slightly included) "과 같은 색상
및 투명도에 대한 설명만 제공했다. 그러나 2019 년 7 월 1 일부터 이러한 설명에서 언급
한 기존 색상과 투명도의 세부
범위 (예 : "D 컬러 에서 F 컬러 "및
"SI1 등급 에서 SI2 등급")를
표기하기 시작했다.
단체는 이제 투명성 강화가 소비자와 무역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며 한 단계 더 나아갔다.
수전 자크 최고경영자(CEO)는 "오늘날 천연 다이아몬드와 합성 다이아몬드가 공존하며 소비자와 거래자 모두에게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말했다. "모든
다이아몬드에 대한 신뢰할 수
있고 독립적이며 권위 있는 GIA 감정서로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면 대중과 보석 산업 전체에 이익이
된다. 합성 다이아몬드
의 성장은 전체 다이아몬드 시장을 확장하고 새로운 고객을 유치할 것이라고 믿는다.” 고 덧붙였다.
해당 감정서는 디지털 형식으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천연
다이아몬드 감정서와 구별되는 업데이트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캘리포니아에 본부를 둔 이
단체는 GIA 감정서 번호와 함께 " laboratory-grown(랩-그로운)" 문구를 레이저 각인하여 천연 다이아몬드와 차별화를 계속해서 보장할 것이다. 감정서
에는 등급이 매겨진 스톤이 색상 향상을 위한 처리를 가능성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고 권고하였다.
GIA는 등급
작업이 동일하기 때문에 천연 다이아몬드 보고서와 동일한 수수료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알렸다.
출처: 라파포트 뉴스
제공: 우신보석 감정원
/우신보석감정·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