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뉴스
여전히 소비자 다이아몬드 구매 의사 높아
드비어스의 소비 행태 관련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중국, 인도 등 주요 시장의 소비자들이 도전적인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연말 연휴 선물로 다이아몬드 주
얼리 구매를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65세, 연수입 7만5,000달러 이상의 미국 소비자 2,800명과 같은 수의 중국과 인도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는 현 시장 환경에 대한 느낌, 연말 연휴
시즌의 선물 계획, 브랜드 및 소매업체 선호도 등의 소비 지표를 조사한 것이다.
중국과 인도의 경우 여성 및 남성 응답자 모두 80% 이상이 중요한 대상 혹은 자기 자신을
위해 다이아몬드를 구매할 의사가 ‘보통~아주 많이’ 있다고 답했다.
35세 미만의 직장인(중산층이며 풀타임 직장인)들의
연말 연휴 시즌 다이아몬드 주얼리 구매 의사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20년 연말 연휴 시즌에 다이아몬드 주얼리 구매를 계획하고 있는 응답자들의 80% 이상이 지난 2년 동안 자기 자신을 위해, 혹은 선물용으로 다이아몬드
주얼리를 구매한 경험이 있다고 답해 브랜드들의 기존 소비자들과의 소통의 중요성을
시사했다.
드비어스는 “모든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관심은 클래식한 제품으로 몰렸으며,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제품은 심플한 솔리테어 주얼리였다. 하지만 일련의 소비자들(특
히
자신의 삶이 정상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느끼는 소득이 높은 소비자들)은 클래식한 디자인이 아닌 제품을시험해
보는 데 흥미를 보였으며, 다이아몬드 주얼리 브
랜드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았다.”고 말했다.
중국의 소비 분위기는 다른 시장보다 활발했다. 중국 응답자의 85%는 새로운 일상에 적응됐다고 느끼고 있었으며, 24%는 자신의
삶과 예전의 일상으로 완전히
되돌아왔다고 느낀다고 답했다.미국과 인도의 경우 신뢰도는 중국보다 낮았으나
개선되고 있었으며, 응답자의 대다수가 새로운 일상에 적응되어가고 있다고 답했
다.
/thejewelrymagazine.com
출처:귀금속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