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뉴스
수랏 다이아몬드 연마 활동 재개
- 5월 이전까지는 8곳 업체만 연마 허가 -
인도 정부가 수랏 다이아몬드 업계의 활동 재개를 허가했다. 다만 봉쇄 조치 이후 노동자 대부분이
도시를 빠져나감에 따라 노동 인구는 매우 제한되어 있는 상황
이다.
수랏다이아몬드협회(SDA)의 바두바이 카티리야 회장에 따르면 업체들은 직원의 50%를 공장에, 33%를 사무실에 고용할 수 있게 됐다. 이전까지는 8곳의 다이
아몬드 업체만이 연마 및 수출 허가를 받은
상태였다.
SDA와 GJEPC(인도보석주얼리수출진흥위원회)는 정부에 조치 완화를 요청했다. 연마 노동자들이 수랏을 벗어나 시골로
떠나고 있기 때문이다. 수랏의 노동자들
은 6월에 시작되는
몬순을 앞둔 이 시기에 농사를 돕기 위해 시골로 돌아가는 경향이 있다.
SDA는 “새로운 지침에 따르면 모든 작업장은 방역 및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을 반드시 지켜야 하며 업체들은
정부의 접촉 추적 앱을 다운받아야 한다. 건강에 이상
이 있거나 65세
이상인 사람은 자택에 머물러야 한다.”고 말했다.
/라파포트뉴스
출처: 귀금속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