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뉴스
“합성다이아몬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KDC, 블로그 운영 -
한국다이아몬드위원회(이하 KDC)는 지난 3월
다이아몬드 표준가이드 확립 이후, 유통업계와 소매상 소비자를 대상으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가이드 내용인 합
성 및 천연 다이아몬드의 용어 정리와 표기법, 거래
지침 등을 알리고 관련 분쟁 조정과 사후관리가 실제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데 방점을 두고 있다.
KDC는 블로그를 통해 소비자가 합성 다이아몬드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FAQ, Frequently Asked Questions)을 소개했다.
첫 번째 합성다이아몬드와 천연다이아몬드의 차이점에
대한 질문에는, 천연과 합성은 과학적 특성이 동일하므로 일반적인 감별 기법으로는 식별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 정밀 검사를 통해서만 감별이 가능하며, 천연과
합성다이아몬드의 감정서 발급을 원할 경우에는 전문 감정원의 도움을 받으면 되고 미래보석감
정원, 우신감정원, 한미보석감정원 등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두 번째는 합성다이아몬드를 지칭하는 용어 표기와
관련한 질문에 대해서는 국내에서는Synthetic Diamond, Laboratory-grown Diamond,
Laboratory-
created Diamond, Lab-grown Diamond, Lab-created Diamond 총 5개를 사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영문 표기 시에는 반드시 한글로
합성 다이아몬드를
함께 표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소비자는 합성다이아몬드 구매 시 감별서에 합성다이아몬드가
기재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감별서를 분실했을 경우에는 감정기관에
따라 재발급이 가능하니 신뢰할 수 있는 판매처를 이용하여 서비스를 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외에도 소비자의 이해를 돕고자 KDC에서는 블로그를 통해 천연 및 합성 다이아몬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KDC
관계자는 “블로그를
이용하는 소비자는 합성 다이아몬드에 관련한 궁금증을 게시물 댓글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소비자와의 소통
을 원활하게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출처: 주얼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