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뉴스
3월 홍콩쇼, 5월에서 8월로 또 연기
홍콩의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제한
조치가 지속됨에 따라 HKTDC(홍콩무역진흥위원회)가 산하
무역쇼를 두 번째로 연기했다.
홍콩국제주얼리쇼와 홍콩국제다이아몬드보석진주쇼의
새로운 일정은 8월 3~6일이다. 두 무역쇼의 원래 개최일은 3월이었으며, 이미 한 차례 5월로
연기된 바 있다.
HKTDC는 “외국에서 홍콩으로 입국시 의무 격리 기간이 있기 때문에 쇼를 예정대로 5월에
개최할 경우 해외 전시업체와 바이어들이 곤란을 겪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HKTDC는 가상 엑스포를 런칭했으며, 4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공급업체들은 이를 통해 바이어들과
소통할 수 있다.
HKTDC는 또한 8월쇼 참가가 불가능한 업체들에게 화상회의를 통한
사업 매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우리는 8월의 온라인
프로모션과
8월쇼가 서로를 보완하여 극대화된 시너지를 창출하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출처: 귀금속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