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뉴스
홍콩 TSL, 금년도 손실을 예상하다.
츠 수이 루엔(TSL; Tse Sui Luen)은 중국의 소매 환경 침체로 인한 매출 하락으로 회계연도 손실을 보고할 것이라고
경고했었다.
홍콩에 본사를 둔 이 보석회사는 지난 3월 31일까지 최소 8천만
홍콩 달러 (미화 1천 3십만
달러)의 손실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5천
4백만 홍콩 달러 (미화
700만 달러)의 이익과 비교된다. 회사는 회계연도 첫 11개월 동안의 성과를 예측한 결과를 기반으로
한다.
7월부터 시작된 경기둔화는 미중 무역전쟁과 홍콩 사회적 불안의 장기화 등 여러 요인이 작용한 결과라고
TSL은 전했다. COVID-19의 발생은 또한
매출에 영향을 미쳤다.
"2020년 1월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가
소매업계에 큰 타격을 입혀 홍콩과 중국 경제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이 그룹의 매출액은 소매
업계의
전통적인 성수기인 2020년 2월의 전체 판매 약세에 의해
더욱 영향을 받았으며 이는 전년 대비 약 8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TSL은 비용 절감을 위해 임대인과 임대료 인하 협상을 진행했으며 일부 매장을 폐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회사는 6월 말까지 연간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출처: 라파포트 뉴스
제공: 우신보석 감정원
/우신보석감정·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