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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비어스, 라이트 박스 스톤 등급 표기
라이트박스가 자사의 화이트 합성 다이아몬드 상품의
등급 정보를 추가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전략은 합성 다이아몬드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라이트박스는 스톤의 커팅, 컬러, 클래러티, 캐럿
중량의 최소 등급을 뜻하는‘테크니컬 스펙’을 공개할 예정이다.
라이트박스는 판매하는 모든 합성 다이아몬드에
대해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나 모든 스톤을 개별적으로 감정하지는 않는다.
드비어스의 자회사 라이트박스는 해당 정보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감정 기준에 준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계획은 라이트박스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추가적 방안일 뿐이다.”고 말했다.
라이트박스 웹사이트에는 해당 정보와 관련된 그래픽이
올라있다. 이에 따르면 라이트박스 합성 화이트 다이아몬드의 컬러는 ‘니어
컬러리스’이상이다. (라이트박스에 따르면 스톤의 컬러는 G~J이다. 이는 훈련 받은 보석 감정사만이 컬러가 나타남을 감별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스톤의 최저 클래러티 등급은 VS이며
커팅 최저 등급은 ‘베리 굿’이다.
스톤의 가격은 여전히 크기에 관계없이 캐럿당 800달러로 책정되어 있다.
드비어스가
2018년에 런칭한 라이트박스는 현재로써 블루나 핑크 합성 다이아몬드에 대한 감정 정보 제공은 계획하고 있지 않다.
/라파포트뉴스
출처:귀금속경제신문
이미지:Shutterst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