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뉴스
스와로브스키, 16개 컬러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출시
패션, 미술, 음악, 건축에서 영감 얻은 4개의
섹션, 모두 쿠션 컷으로 구성
천연 및 합성 유색석을 소재로 한 합리적 가격의 럭셔리 주얼리를 판매하는 125년
전통의 오스트리아 업체 스와로브스키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오뜨 꾸뛰르 패션 위크에 맞추어 16가지
팬시 컬러의 랩 크리에이티드 다이아몬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라인은 ‘스와로브스키 크리에이티드 다이아몬드’컬렉션에 추가된다.
이 컬렉션은 몇 년 전부터 무색의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판매를 시작했다.
스와로브스키는 지금까지 프레시젼 컷 크리스털과 다양한 천연 및 합성석 업체로 명성을 얻어 왔다. 스와로브스키는 새로운 라인 출시 발표를 통해
“이번에 ‘현대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되는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중 가장 광범위한 컬러를 선보이는 컬렉션’을 선보임으로써 예술과 과학의 경계를 허물
려고 한다.”며 “16가지 컬러는 4섹션으로 정리되어 있으며 각 섹션은 스와로브스키가
중요한 역할을 해온 4부문의 창조적 영역을 대표한다.
즉 패션, 미술, 음악, 건축이 그것이다. 이 네가지 창조적 영역은 경이로운 미의 세계를
탄생시켜 왔으며 스와로브스키 크리에이티드 다이아몬드 역시
그 결과물 중 하나이다.”고 밝혔다.
스와로브스키는 “2020년은 스와로브스키의 설립 125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새로운 소재와 기술에의
탐구의 결과물은 컬러풀한 현재
와 미래에 대한 약속을 상징한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스톤 라인에는 한 섹션당 4개의 쿠션 컷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가
존재하며 이 중 3개는 1.25캐
럿, 나머지 하나인 ‘히어로 컬러’는 2.5캐럿이다.
총 4개의 히어로 컬러는 패션의 ‘앤드로지니
플라맹고’, 미술의 ‘큐비스트 스카이’, 음악의 ‘헤비메탈 체리’, 건축의 ‘고딕 꼬냑’ 등이다.
스와로브스키는 “스톤의 컬러는 폭넓은 영감에서 비롯됐다. 입체파 그림 속의 하늘, 고딕 조각, 꾸뛰르 드레스, 다양한 음악 문화를 점유하는 컬러 등
이 그것이다. 그밖의컬러명으로는‘꾸뛰르 드래곤’,
‘드레이프 화이어’, ‘펑크 립스틱’, ‘초현실주의
버터’, ‘일렉트로 아틱’ 등이 있다.
/프로페셔널주얼리
출처:귀금속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