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A가 다이아몬드 봉인 감정 서비스를 중단한다. 최근 봉인부분을 훼손한 후 스톤을 처리된 스톤과 바꿔치는 사건이 일어났기때문이다.

 
GIA는 GIA가 봉인후 내보낸 몇개의 봉인 감정서가 훼손됐다며 ‘제3자’가 원래의 스톤을 HPHT 처리를 거친 천연 다이아몬드와 바꿔친 것이라고

밝혔다.

 
GIA는 “대체된 처리 다이아몬드는 원래 다이아몬드와 (봉인포장의 라벨에 표시된 정보를 포함한) 감정정보가 표면적으로 일치했다. GIA는 전지역의

봉인 감정 서비스를 무기한 중단한 후 이번사건을 조사할 것이다.”고 말했다.

 
GIA는 GIA 봉인 다이아몬드를 믿지못하는 고객들의 경우 GIA에 스톤을 의뢰해 무료로 제공되는 확인 서비스를 받을 것을 권유했다. GIA의 검사결과

스톤이 원래 감정서의 정보와 일치할 경우에는 이사실을 명시한 서한을 발행한다. 반면 스톤이 감정서와 일치하지 않을 경우에는 정확한 결과를

기재한 새로운 감정서를 발행한다. 감정 후 스톤은 봉인하지 않은채로 고객에게 돌려준다. 스톤은 조작이 방지된 케이스에 담겨 고객에게 전달된다.


GIA는 2014년에도 같은 문제를 겪었다. 당시 봉인된 상태의 다이아몬드의 확인을 의뢰 받았으나 스톤과 감정서가 일치하지 않아 봉인 서비스가

중단된 바있다.

/라파포트 뉴스

출처:귀금속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