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뉴스
드비어스 원석 판매량 감소
드비어스의 원석판매는 9월에
2억 9천 5백만 달러로 폭락했는데 이는 광업회사들이
현재 약세를 보이고 있는 다이아몬드 원석 시장에서 사이트
홀더들이
상품을 거부하는 것을 계속 허용했기 때문이다.
사이트홀더들은 드비어스가 기한부
가격을 유지하고 낮은 단가를 장려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하였고, 그에 따라 나석 부문의 과잉 공급을
줄였다고
Rapapapor News에 설명했다. 드비어스는
사이트홀더들이 그들의 할당량의 50%를 거절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계속했다. 또한
2~10캐럿의 원석은
최대 30%, 공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작은 원석의 20%까지 고객이 드비어스에 다시 판매할 수 있도록 자사 환매 프로그램을
확대하였다.
인도에 본사를 둔 한 사이트홀더는 "드비어스는더 많은
상품을 시장에 내놓기 전에 시장이 회복되기를 바라고, 그들은 그들이 더 많은 상품을 시장에
밀어 넣으려고
한다면 회복하는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올해 8번째 판매 주기의 수익은 8월에 기록한 2억8천7백만 달러보다 높았지만 1년 전에 벌어들인 4억8천2백만 달러보다 39% 감소했다고 목요일
드비어스가 발표했다. 홍콩에서의 사회 불안으로
인해 극동 수요 회복에 지장을 초래하여 악화된 판매로 인해 중간 판매상은 여전히 나석의 잉여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앤트워프에 본사를 둔 사이트홀더가 설명했다.
드비어스는 "7월부터 시작된 이 현상을 염두에 두고 가격을 바꾸지 않고 시장으로 나가는 물량을 제한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람들은 비교적 괜찮은
물건들을
고르고 있지만, 상품에 대한 큰 욕구는 없다." 파이프라인에는
아직 수많은 나석이 남아 있어 경쟁업체들이 가격을 크게 낮추기 때문에
판매자들이 재고량을 줄이려고 애쓰고 있다고 사이트홀더는 덧붙였다.
9월은 전통적으로 공장들이 약 3주 동안 문을 닫는 인도의 디왈리 축제를 앞두고있어 다이아몬드 제조가 둔화되기 때문에 판매량이 적어진다.
인도 제조업체들은 올해 10 월
27 일에 시작되는 축제가 끝난 후 운영을 재개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원석
수요를 보여주고 있다.
드비어스 CEO 브루스클리버는 성명에서 "드왈리 연휴 동안 다이아몬드 업계가 전통적으로 더 조용한 시기를 맞이함에 따라 우리는 다시 한번
고객에게
이 판매 주기 동안 융통성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한편, 사이트홀더들은 드비어스가 현재 ITO(intention to offer, 드비어스의 원석 판매 시스템)
기간
동안 그들이 구매한 것을 근거로 결정하는
2020년 판매 기간에 대한 향후 할당 재검토를 주목하고 있다.
드비어스는 1 월부터 ITO 기간으로 전환하고, 이전의
4 월에서 3 월 시스템을 대체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공급 검토는 2020년 1 분기보다는
2019년 말 이전에 진행된다.
Rapapaport의 기록에 따르면 드비어스의 원석 매출은 처음 8개 주기에서 32억 1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7% 감소했다.
다음 주기는 11월 4일부터 8일까지
열릴 것이다.
출처: 라파포트 뉴스
제공: 우신보석 감정원
/우신보석감정·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