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다이아몬드 거래소(Dubai Diamond Exchange; DDE)는 조만간 다이아몬드 원석, 나석 다이아몬드거래를 위해 보수한 센터를 공개할

것이라고 증권거래소가 토요일 보도했다.


거래소는 "DDE는 현재 보수 중"이라고 밝혔다. "보수가 완료되면, 구매자가 다이아본드와 보석들을 검사할 수 있도록 카메라와 특수 조명으로

완벽하게 보호된 40개의 테이블이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거래소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재단장한 시설은 9월 26일 Almas Towers본사에서 열리는 두바이 다이아몬드 컨퍼런스에 맞춰 준비될 것이다.


이 거래소는 건설 단계에서도 라파포트 그룹, 스타젬스, 트랜스 애틀랜틱 젬 세일즈(TAGS)를 포함한 입찰자를 계속 유치해 왔으며, 7월 16일부터

23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다른원석과 나석 판매를 벌였다. DDE는 200개 이상의 회사가 입찰에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DDE의 모기업인 두바이복합상품센터(Dubai Multi Commodities Centre;DMCC)의 아흐메드 빈 술레이엠(Ahmed Bin Sulayem) 회장은 "어려운

해에도 불구하고 이 입찰의 성공은 제공되는 품질과 가격이 맞다면, 다이아몬드 원석에 대한 많은 수요가 남아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두바이는 지난 20년 동안 원석과 나석무역을 성장시켰지만 세계 수요 감소와 맞물려 2018년에는 활동이 위축되었다. DMCC 웹사이트에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나석 수입은 올해 42억 1천만 달러로 37% 감소했고, 나석 수출은 39억 6천만 달러로 18% 감소했다.

출처: 라파포트 뉴스 

제공: 우신보석감정원

/우신보석감정·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