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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합성 다이아몬드 협회 발족
내셔널주얼러 전 발행인 ‘크리스 케이시’가 협회 회장
- 등록일2019-06-19
- 조회수8216
내셔널주얼러 전 발행인 ‘크리스 케이시’가 협회 회장
두 명의 미국 주얼리 업계 베테랑이 힘을 합쳐
합성 다이아몬드의 인지도 및 수요 진작을 목표로 활동하는 협회, LGDC(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카운실)
를 설립했다.
이 협회는 연구, SNS 홍보, 유지 가능성에 대한 교육 등을 포함한 합성 스톤 시장
관련 프로젝트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내셔널 주얼러의 전 발행인 크리스 케이시가 협회
회장으로 실버 인스티튜트 산하 SPS(실버 프로모션 서비스)의
임원 마이클 발러린이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케이시 회장은
“LGDC는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시장의 성장 극대화를 목표로 통일된 목소리를 내기 위해 설립됐다.
우리는 회원들에게 이 혁명적인
상품의 지속적인 발전에 필요한 툴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LGDC는 합성 시장에서 현재 활동 중이거나 시장 진입을 고려 중인 모든
업체들에게 열려 있다.
발러린은 “1년
전부터 랩 그로운 시장에서 활동하는 다수의 주요 업체들이 연락을 취해 와서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라는 특별한 상품에 대한 홍보,
소통,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단체의 필요성을 어필했다. LGDC는 이들의 니즈를 충족 및 발전시킬 플랫폼을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
기존의 관련 단체 IGDA(인터내셔널 그로운 다이아몬드 협회)는 2016년에 10곳의 합성 다이아몬드 생산업체들이 합성 산업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설립했다. 이 단체는 합성 다이아몬드에 대한 소비자 교육과 상품 홍보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