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뉴스
아콰마린 선호도 2위 올라
주얼페어, 홍콩쇼 같은 설문 결과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4일까지
아시안 엑스포와 홍콩컨벤션센터 두 곳에서 개최된 제36회 3월
홍콩쇼에서는 이례적으로
총 1,347개 전시회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였다.
그 중 눈여겨볼만한 설문 결과가 있었다. 가장 인기있는 보석을 묻는 설문에서 54%가 다이아몬드를, 18%가 아콰마린을,
17%가 제이드를, 15%가 진주를 선택했다.
이번조사에서 아콰마린이 보석 선호도 2위를 차지한 것은 다소 의외의 결과이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이런 결과는 지난 2007년 한국 주얼페어 기간 중 (주)미래보석감정원(원장 구창식)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있었다. 한국에서도 아콰마린이 보석 선호도 조사에서 다이아몬드에
이어 2위를 차지한 것이다.
당시 탄생석
선호도 조사에서 4월 탄생석인 ‘다이아몬드’가 25%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14%의 지지를 받은 3월 탄생석 아콰마린이 뽑혔다. 3위는 루비(11%), 4위는 사파이어(8%), 5위는 진주(7%)가 차지했으며
에메랄드, 자수정 페리도트가 그뒤를 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