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뉴스
일본 첫 합성다이아몬드 제조사 런칭
일본의 한 회사는 연간 생산량 2만4천캐럿을 목표로 보석품질의 합성 다이아몬드를 생산하는 일본 최초의 제조사라고 주장하였다.
도쿄에 본사를 둔 퓨어 다이아몬드사(Pure Diamond)는 7월에 합성 다이아몬드를 생산하는 업체로부터 기업분사하였다.
일본의 도매상과 소매상들에게 다이아몬드를 판매 후, 소매상과 전자상거래분야로 옮길 계획이다.
퓨어 다이아몬드의 전무이사인 타쿠야 이토(Takuya Ito)는 지난 주 라파포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다른 합성 다이아몬드 공급업체들의
가격을 기준으로 사용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수요가 증가한다면 우리는 역량을 확대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생산설비 및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가상화폐인, 퓨어 다이아몬드 코인(Pure Diamond Coin)을 출시하고있다.
토요일에 선매가 시작되었고, 블록체인 (blockchain) 기술을 사용하여 소비자에게 다이아몬드의 출처 및 특성들에 대한정보를 제공한다.
이 회사의 최고 기술 경영자인 준마 가와사키 (Junma Kawasaki)는 네트워크 보안 전문가인 화이트 햇 해커(white-hat hacker) 였으며,
일본가상화폐금융거래소인 코인체크 (Coincheck)로부터 도난 당한 5억달러의 디지털화폐 도난사건을 해결하는 책임자라고
일본가상화폐거래소가 주장했다.
블록체인을 포함한 퓨어 다이아몬드사의 기술은 합성 다이아몬드가 추적 가능하고, 공급과정에서 천연 다이아몬드와 분리되어 유지될 것이라고,
타쿠야이토가 덧붙였다.
전 세계의 합성 생산규모는 분명하지 않지만, 현재 중국이 최대 생산국으로 파악되고 있다.
전 세계 원석 생산규모가 대략 1 억 5 천만캐럿에서, 세계 합성시장은 천연석부문의 3 ~ 4 %를 차지할 것이라고, 드비어스(De Beers)의
총괄부사장(CFO)인 니메쉬 파텔(Nimesh Patel)이 지난달 라파포트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추정했다.
출처: 라파포트 뉴스
제공: 우신보석 감정원
/우신보석감정·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