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뉴스
유리판으로 구성된 가짜 에메랄드
- 등록일2018-09-06
- 조회수10481
GIA는 사기꾼들이 ‘번거로운 다중 절단 및 접착 과정’을 사용하여 베릴 코어 주변에 5개의 유리조각을 조립하여 가짜 에메랄드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뉴욕 지점이 감정을 하기 위해 받은 3.35 ct의 스톤 내부는 에메랄드가 변종인 천연 베릴이다.
하지만 크라운은 파빌리온 위에 붙어있는 유리 한 조각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파빌리온 자체는 무색의 접착제로 베릴 코어에 접착된 4개의 맞물린 비대칭의 유리 조각들이 특징적이라고 GIA는 설명했다.
GIA의 보석학자인 타일러 스미스(Tyler Smith)와 아우구스토 카스틸로(Augsto Castillo)는 2018년 여름 G&G 저널에 가짜 스톤을 만드는 일은
아마 길고 복잡했을 것이라고 언급했었다. 어떻게 제작하는지에 대한 GIA의 추측에 따르면 각 제조 과정의 단계에서 제작자들이 하나의 유리 조각을
베릴 코어에 접합하고, 유리와 베릴을 절단하여 다음 유리 조각을 접합할 수 있는 평탄한 면을 만든 것이라 하였다.
장인들이 코어에 4개의 조각들을 고정시키고, 유리 크라운을 추가하기 위한 평탄한 면을 만들기 위해 연마한다.
GIA 연구원들은 현미경 관찰 하에 다중의 비평행한 접착면들을 발견하였다. 이후 추가 검사 결과 유리의 존재가 확인 되었다.
1세기 로마인인 대 플리니우스의 자연의 역사(Pliny the Elder’s Natural History)의 기록에서도 사기꾼들은 수세기 동안 다양한 재료들의 조합을
사용하여 보석을 모방해왔었다고 GIA는 설명하였다.
하지만 뉴욕이나 칼스바드 연구소가 이러한 종류의 조립된 스톤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든 노출된 표면들이 유리인데, 날카로운 패싯 접합부와 마모가 덜함을 봐서 최근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오랜된 기술이 근대에 업데이트 된 것으로 독창적인 사기 수법의 경고 역할을 하는 데 있어서 매우 흥미롭습니다.” 라고 저자들은 말했다.
이미지: 타일러 스미스/GIA
출처: 라파포트
/우신보석감정·연구원
하지만 크라운은 파빌리온 위에 붙어있는 유리 한 조각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파빌리온 자체는 무색의 접착제로 베릴 코어에 접착된 4개의 맞물린 비대칭의 유리 조각들이 특징적이라고 GIA는 설명했다.
GIA의 보석학자인 타일러 스미스(Tyler Smith)와 아우구스토 카스틸로(Augsto Castillo)는 2018년 여름 G&G 저널에 가짜 스톤을 만드는 일은
아마 길고 복잡했을 것이라고 언급했었다. 어떻게 제작하는지에 대한 GIA의 추측에 따르면 각 제조 과정의 단계에서 제작자들이 하나의 유리 조각을
베릴 코어에 접합하고, 유리와 베릴을 절단하여 다음 유리 조각을 접합할 수 있는 평탄한 면을 만든 것이라 하였다.
장인들이 코어에 4개의 조각들을 고정시키고, 유리 크라운을 추가하기 위한 평탄한 면을 만들기 위해 연마한다.
GIA 연구원들은 현미경 관찰 하에 다중의 비평행한 접착면들을 발견하였다. 이후 추가 검사 결과 유리의 존재가 확인 되었다.
1세기 로마인인 대 플리니우스의 자연의 역사(Pliny the Elder’s Natural History)의 기록에서도 사기꾼들은 수세기 동안 다양한 재료들의 조합을
사용하여 보석을 모방해왔었다고 GIA는 설명하였다.
하지만 뉴욕이나 칼스바드 연구소가 이러한 종류의 조립된 스톤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든 노출된 표면들이 유리인데, 날카로운 패싯 접합부와 마모가 덜함을 봐서 최근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오랜된 기술이 근대에 업데이트 된 것으로 독창적인 사기 수법의 경고 역할을 하는 데 있어서 매우 흥미롭습니다.” 라고 저자들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