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2017-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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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에 벼룩시장에서 13달러(GBP 10)에 구입한 다이아몬드 반지가 소더비에서 구매자에게 847,667 달러에 판매 되었으며, 판매 전 예상가격을 돌파했다.
판매자는 단순한 의상 보석일 것이라는 추정하에 영국의 일반적인 벼룩시장(Car-boot sale)에서 이 반지를 구입하였다.(위 그림 참조). 하지만 이 보석은 진짜 26.29 캐럿의 VVS2 등급의 다이아몬드로 밝혀졌다.
텐너(Tenner)라고 칭해진 이 제품은 한 국제 무역 회원이 캐럿당 32,243 달러에 구입하였다고 소더비는 런던 파인 주얼스(Fine Jewels) 경매에 이어 말했다. 판매 전, 경매장의 예상가격은 322,675 달러에서 451,745달러, 캐럿당 17,183 달러였다.
같은 행사에서, 마가렛 대처 전 영국 총리가 여러 번의 공식 행사에서 착용했던 까르띠에 다이아몬드 브로치(아래 그림 참조)도 104,869 달러에 판매되었고, 판매금액은 부상당하고 아픈 군인을 위한 자선 단체에게 기부될 것이다.
Jessica Wyndham 소더비 런던 주얼리 부서 대표는 “지난 몇 주 동안 많은 관심을 받았던 두 물품이 경매에 올라왔고, 이러한 주목들이 치열한 경쟁으로 변화되는 것에 설레였습니다.” 라고 말했다.
제공된 제품의 다양성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광범위한 분야의 수집가들의 참석이 많은 품목들의 최종가격을 예상가격 보다 더 높게 책정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Wyndham은 덧붙였다.
이번 경매를 통해 전체적으로 670만 달러를 벌었으며, 전체 품목의 80%와 추정치의 92% 판매를 기록했다.
- 출처 : 라파포트
- /우신보석감정·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