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20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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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net Jewelers는 다이아몬드 생산 협회(DPA)와 제품 테스트 업체 UL과 공동으로 합성 다이아몬드를 감별하는 장비의 품질 기준을 수립하기 위해 협업하고 있다고 전했다.
UL(Underwrite Laboratories)의 프로젝트(이전 3월 26일자 Rapaport News 기사의 United Laboratories가 아님)는 합성 다이아몬드의 검사 장비의 기준을 설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현재 HRD Antwerp, GIA, De Beers의 자회사인 IIDGR의 장비도 포함된다. Signet은 원래 Rapaport News Report와 다르게 테스트 연구소를 공개하지 않았다.
다이아몬드 산업에 대한 포괄적인 마케팅을 감독하는 DPA는 금년 초 시장에 나와있는 합성 다이아몬드 감별기의 전반적인 평가를 위한 독립적인 실험 기관의 설립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약 16개의 제품들이 있으며, 더 많은 업체들이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기존 제조 업체인 미국, 유럽, 인도 및 중국의 기업 외에도 러시아 기반의 광산업체인 Alrosa 역시 올해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많은 회사와 국가로부터 기술이 도착하고 있다.” 라고 말한 Signet의 기업 업무 담당 부사장인 데이비드 보파드(David Bouffard)는 일부 장비들은 IIDGR, GIA 그리고 HRD 만큼 신뢰성이 있다고 볼수는 없다고 지적하였다.
보파드는 지난 달 뭄바이에 있었던 GJEPC의 “광산에서 시장까지” 회의에서 Rapaport News 인터뷰를 통해 “공급 업체가 실제로 천연 다이아몬드를 감별 할 수 있는 기술력이 있는지 걱정이다” 하고 말했다.
일리노이 주 노스 브룩(Northbrook)에 본사를 둔 UL은 안전성, 규정 준수, 그리고 지속성과 같은 기준에 따라 다양한 제품들을 테스트한다. 보석 및 시계 사업부는 다이아몬드 및 주얼리 검증 프로그램은 물론 다른 품질 보증 및 추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Signet은 공급망의 투명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6년 2월 다이아몬드 소싱 규정을 발표하였다. 이미 금에 대한 비슷한 소싱 규정을 가지고 있는 소매상은 올해 은 제품을 포함시키고, 2020년 말까지 유색 보석을 포함시킬 계획이라고 보파드는 전했다.
출처: 라파포트
/우신보석감정·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