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2017-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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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stone다이아몬드는 Lesotho에 위치한 Liqhobong광산의 첫 번째 원석 판매에서 고품질 다이아몬드의 수요가 높았다고 보고했다. 하지만 위축된 시장 상황으로 인하여 작은 스톤들의 가격은 하락했다. Antwerp에서 2월 6일 ~ 10일까지 진행된 원석 판매에서 75,936캐럿, 810만 달러(또는 캐럿 당 107달러)의 수익을 얻었다고 업체는 전했다.
Firestone의 CEO, Stuart Brown은 “좋은 품질의 다이아몬드 가격은 강세를 보였으며, 작은 다이아몬드의 가격은 현재의 위축된 시장 조건으로 약세였습니다. 하지만, 판매용 원석은 모두 판매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인도 정부가 11월 INR 500 및 INR 1000 통화의 폐지를 결정한 이후, 주로 현금으로 사업을 하는 중소규모 회사의 유동성이 위축되었고, 이로 인하여 작은 다이아몬드의 수요가 약화되었다. 그러나 러시아의 ALROSA가 1월 인도의 수요가 되살아났다는 보고를 하면서 1분기에는 자금난의 영향이 완화될 징후가 있다. 지난주 뭄바이에서 개최된 시그니처 인도 국제 주얼리쇼의 상인들은 사업이 서서히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전했다.
Liqhobong 광산에서의 생산은 10월에 시작되었다. 지난주 첫 판매 행사는 내부적으로 결함이 없는 37캐럿, Ⅱa타입의 무색 다이아몬드가 1백만 달러 이상을 벌어 들이며 시작되었다. 이 스톤은 현재까지 이 광산에서 발견 된 것 중 가장 큰 것이다. 회사는 옐로우와 팬시-옐로우 다이아몬드에 대한 수요가 특히 높았다고 강조했다.
광산의 75%를 소유하고 있는 Firestone은 3월 말까지 원석 다이아몬드를 한 번 더 판매 할 계획을 세우고 매 분기마다 두 번의 판매 주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출처: 라파포트
/우신보석감정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