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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비어스 고정가격 선도계약을 테스트 하다
- 등록일2017-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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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비어스는 다이아몬드 경매 가격을 보다 확실하게 하기 위해 다음달 자사의 경매 비즈니스에 대한 고정가격 선도계약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계약은 미리 정해진 가격에 원석 다이아몬드의 공급을 보장한다. 지금까지 이러한 계약은 만기가 된 시점의 현물가격을 기준으로 유동적인 가격만을 제시했었다. 새로운 시스템은 특히 중소 규모의 고객들이 가격의 불확실성을 피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고객은 단기 공급 계약을 확보는 것이 가치가 있음은 알지만, 계약 만기시점의 현물 가격을 참고하는 변동 가격 기준으로 계약을 체결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피하면서 고정 가격 기준으로 계약을 하는 것을 선호합니다."라고 드비어스 경매 판매 담당 수석 부사장인 Neil Ventura는 말했다.첫 번째 테스트는 2월 16일, 원석 다이아몬드 중 작고 보석용에 근접한 품질에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드비어스는 2013년 12월에 변동 가격에 기초한 선도 계약을 발표했다. 그 이후 광산은 3년간 350건의 맞춤 공급 계약을 체결해왔다.
출처: 라파포트
/우신보석감정·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