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아트 스페이스 W 기획전 –” 사랑, 반짝이다 ” 展
2022_0209 ▶︎ 2022_0222 / 일,공휴일 휴관
발렌타인 데이 시즌인
2월, 아트 스페이스 W에서 달콤한 색상으로
삶의 밝은 면을 조명하는 조강남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 21세기를 살아가는
Kiss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53x45.5_2022
- 등록일2022-01-24
- 조회수1218
사랑, 반짝이다
조강남展 / CHOKANGNAM / 趙康男 / PAINTING
2022_0209 ▶︎ 2022_0222 / 일,공휴일 휴관
Candy Girl_컨버스에 아크릴채색_70×65cm_2021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아트스페이스w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픈 내용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기획 / 아트스페이스 W_우신보석감정·연구원
관람시간 / 10:00am~06:00pm / 토요일_11:00am~06:00pm / 일,공휴일 휴관
2월22일은 작품 철수로 인해 작품 관람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기획 / 아트스페이스 W_우신보석감정·연구원
2월22일은 작품 철수로 인해 작품 관람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트스페이스 W
ART SPACE W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 32-1 우신빌딩 B1
Tel. +82.(0)2.778.5944
발렌타인 데이 시즌인
2월, 아트 스페이스 W에서 달콤한 색상으로
삶의 밝은 면을 조명하는 조강남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자기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 자유로운 행위 및 감성적인 표현들로 자신을 드러내며, 조강남 작가는 주체적이며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는 다
양한 문화권의 여성들의 모습을 '캔디걸'과 '키스'라는 주제를 통하여, 밝고
경쾌하게 표현한다. 작품 속 컬러풀한 색상의 캔디 팝 요소들은 삶을 살
아가는 에너지와 원동력을 제공하고, 이와 대비되는 권위적이고 경직된 이면들을 유쾌하게 조롱하면서 부정적인 부분들을 긍정적으로 승화시킨다.
● 작가는 모든 사람들이 작가의 그림 속 캔디걸처럼 강렬하고 생기 있는 모습으로 살아가기를 바라며, 특히 장기화되는 코로나19라는 시국 속에서
경직되어 가는 일상을
환기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 아트스페이스 W
Candy Girl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53x45.5_2021
Candy Girl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53x45.5_2021
Candy Girl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53x45.5_2021
내 그림의 주제는 21세기를
사는 젊은 여성들이다. 개개인의 일상이 빚어내는 것들이 아름다움이며 내 그림의 대상이다. 행위와 감성의 표현은 자유
로워야 하며 원하는 대로 자신의 삶을 살아야 한다. Candy Girl과 Kiss는 이러한 삶에 대한 상징적 표현이다.
로워야 하며 원하는 대로 자신의 삶을 살아야 한다. Candy Girl과 Kiss는 이러한 삶에 대한 상징적 표현이다.
Kiss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91x60.6_2022
Kiss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53x45.5_2022
인간이 본능적으로 추구해오는 아름다움을 '자유로운 여성'이라는 주제로 여성들의 밝고 경쾌한 모습을 그리며, 트렌드한 패션으로 유행에 민감한
젊은 세대의 현 시대상을 표현하고 있다. 바람에
날리는 머리결과 의상은 모든 굴레와 속박을 벗어 던지는 자유로움의 극적인 표현이다.
Kiss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53x45.5_2022
Kiss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91x60.6_2022
Candy Girl과 Kiss는 불안한 현대인이 잊고 있던 삶에 대한 욕망과
사랑에 대한 긍정적인 기억을 소환하며 동시에 세상의 권위적이고 어두운 것들에
대한 유쾌한 조롱적 표현이기도 하다.
캔디걸 주변을 수놓는 컬러풀한 캔디 팝 요소들은 삶을 살아가는 에너지이자 원동력이며, 어둠을
긍정적으로
승화하기 위한 위트와 유머의 장치로서 표현하고 있다. 이러한 의미로 자유롭고 순수한 욕망을
실현하는 것은 가장 숭고한 일이며, 모든 사람들이 나
의 그림 속 캔디걸처럼 강렬하고 생기 있는 모습으로
살아가기를 바란다.
Kiss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60x130.3_2020
컬러플하고 자유로운 모습의 여성이 주인공이지만, 그림의 조형적인 아름다움을 강조 하기 위한 장치이며, 모노톤의 남성과
세상(바탕)은 여성의 다
채로움과 아름다운 색으로 물들일 확장의
세상인 것이다. ■ 조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