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2017-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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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 다이아몬드는 보석용으로 꾸준히 발전하였고 특히 2013년에는 합성 다이아몬드의 국내 유통에 대하여 큰 우려를 표시하며 국내 감정원의 감별
능력에 관한 논의도 있었습니다.
우신보석감정/연구원은 꾸준히 제기되었던 합성 다이아몬드 감별 능력에 관하여 각종 연구자료의 발표와 본 감정원 및 연구원 견학 등으로 감별 능력
을 증명하였고, 또한 (사)한국보석감정사협회, (사)한국다이아몬드협회 등을 통하여 합성 다이아몬드와 관련된 최근 동향 및 합성 다이아몬드 감별에
관한 세미나를 다수 실시하였습니다.
<2015 감정서 협회 세미나>
<2016 다이아몬드 협회 세미나>
이러한 과정 중 그 동안 합성 다이아몬드에 대하여 감정 불가였던 본원의 방침을 변경하여 음성적인 합성 다이아몬드의 유통을 막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5년 4월 20일부터 합성 다이아몬드 감정서 (LAB GROWN DIAMOND GRADING REPORT)를 발행하였습니다.
국내에서 합성 다이아몬드에 대한 관심은 멜리 사이즈에서 불법으로 혼용되어 유통되는 것에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그 때문에 최근 상급의 보석용
HPHT 합성 다이아몬드가 감정서를 첨부한 상태로 국내에도 모습을 보이면서 급격하게 관심이 집중되었고, 감정서의 구별에 관하여도 자연히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처음 접하는 합성 다이아몬드 감정서이기에 생소했을 뿐 천연 다이아몬드 감정서와의 구별이 어렵지는 않습니다.
합성 다이아몬드 감정서와 천연 다이아몬드 감정서의 세부적 특징은 홈페이지 內 [감정안내 -감정서 가이드] 를 통하여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천연 다이아몬드 감정서와 외부 비교, 감정서 하단 LAB GROWN 명시]
[감정서 부본]
국내시장에서의 합성 다이아몬드 감정서의 발행은 실질적으로 많이 이루어지는 사항은 아니었으며 주로 해외시장에 발행되는 감정서로서 영문으로
제작되었으며, 현재 국문표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합성 다이아몬드 감정서에 Laboratory grown 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이유는 CIBJO(세계주얼리연맹)의 규정 “CIBJO은 합성 다이아몬드를
가리키는 용어로 Synthetic, Laboratory-grown, 또는 Laboratory-created를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 세 가지 용어는 동의어라고
명시하고 있다. (CIBJO, The Diamond Book 참조)” 을 바탕으로 세계적으로 더 많이 통용되는 용어일 뿐만 아니라, HRD, IGI, EGL 등 해외 감정원들
대부분이 감정서 명칭과 내용에 Laboratory grown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GIA감정서의 경우에도 내부에 Synthetic Diamond Report라고 기재하고 Identification에 Laboratory grown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우신보석감정/연구원은 멜리사이즈 등 감정서가 없는 작은 사이즈의 다이아몬드나 제품으로 완성하여 불법으로 유통되는 합성 다이아몬드를
감별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연구와 함께 감별기기를 보강하고 있으며, 2017년 3월 27일부터 제품감별서비스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우신보석감정/연구원을 신뢰하고 사랑해주신 고객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합성 다이아몬드’ 관련 연구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최근 합성다이아몬드와 합성 감정서에 대한 문의가 많아 이해를 돕기 위한 안내문을 제작 중이며, 감정서 디자인과 표기사항에
대한 수정과 개선 작업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합성 다이아몬드 감정서 관련하여 보내주신 의견 등을 충분히 수렴하여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우신보석감정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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